동원F&B가 요구르트 용기 라벨을 없앤 무라벨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 3종(사과, 포도, 베리믹스)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무라벨 물로 씻은 후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상품명, 유통기한, 영양성분 등은 묶음 포장재에 표기했다.
동원F&B는 이를 통해 연간 약 60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와나무 비피더스 명장은 2021년 기준으로 연 2억병 이상 판매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제품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동원F&B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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