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2022 가을.겨울 레디 투 웨어 '펜디는 펜디에서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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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2022 가을.겨울 레디 투 웨어 '펜디는 펜디에서 다시 시작된다' 
  • 박홍규
  • 승인 2022.02.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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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가 23일 오후 10시 2022 가을.겨울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서 킴 존스(Kim Jones)는 두 가지의 아이코닉한 펜디 컬렉션에서 과거의 발자취를 현대에 맞게 재구성하고 펜디의 시그니처를 신선한 관점으로 재해석한 쇼를 선보였다. 

또한 강함과 부드러움이라는 정반대의 요소를 넘나드는 스타일링부터 자유분방한 스타일 속에 디자인과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펜디 특유의 실용주의적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킴 존스는 "펜디의 아카이브를 탐구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펜디의 옷장을 살펴보는 것"이라며 델피나 델레트레즈 펜디(Delfina Delettrez Fendi)가 그녀의 어머니 옷장에서 꺼낸 프린트 블라우스를 입고 로마 소재의 펜디 본사로 걸어오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Silvia Venturini Fendi)는 “이번 컬렉션은 보는 순간 펜디 가문의 역사를 떠올리게 한다. 나는 이 프린트를 직접 봤지만, 킴 존스는 델피나가 입은 옷을 통해 만났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패션에 관한 가장 흥미로운 점은 바로 패션이 지금 지나가는 이 순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펜디가 바로 그렇다. 전혀 진부하지 않고, 각 피스는 늘 조금씩은 다른 스토리를 품고 있다”고도 말했다. 

특히 2022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에서 처음 등장했던 오’락 (O’Lock) 프린트는 천상의 가벼움을 연상시키는 요소로 재해석돼 여성 컬렉션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사진 펜디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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