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랑톡을 통해 발신된 전화를 수신자의 휴대폰에 학교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학교 발신정보 알림)을 다음달 2일부터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능은 학부모나 학생의 휴대폰에 후후 앱을 설치하면 학교에서 걸려온 전화에 학교명과 반 정보 등을 표기해 스팸 전화와 구분할 수 있다.
KT는 3월 중 랑톡을 도입하는 학교에는 3개월 기본료를 면제한다.
KT 민혜병 본부장은 “교육 현장에서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DX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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