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9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곳곳 최다 확진 지속-서울 2만150명, 대구·경북 7626명, 강원 1963명, 울산 1922명 등 발생 [코로나19,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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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9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곳곳 최다 확진 지속-서울 2만150명, 대구·경북 7626명, 강원 1963명, 울산 1922명 등 발생 [코로나19, 19일]
  • 민병권
  • 승인 2022.02.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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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미크론 감염 확산세가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틀새 확진자가 21만명을 돌파하며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만명대로 급증하면서 재택치료자는 40만명을 넘어섰으며, 위증증 환자도 하루 400명대를 넘었다. 중환자실 가동률은 30%대에 진입했다. 

이날 오후 6시를 전후해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이틀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만15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대비 1480명 증가한 수치다. 일주일전과 비교하면 9618명 많은 수치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17일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선 이후 이틀 연속 2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하루 확진자는 이미 2만명을 넘어서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사흘 연속 2만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경북에선 오후 4시까지 대구 4300명, 경북 33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총 76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수치는 18일 하루 확진자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강원도에선 이날 오후 6시까지 196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을 하루만에 경신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516명, 춘천 385명, 강릉 252명, 속초 158명, 태백 126명, 동해 93명, 삼척 80명, 홍천 78명 등의 순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8.1%이며 누적 확진자는 3만7071명이다. 

울산에서는 오후 6시까지 19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351명, 남구 564명, 동구 270명, 북구 411명, 울주군 326명이 발생했다. 울산의 재택치료자는 7305명이며 백신 3차 접종률은 57.1%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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