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중 50대 남성, 확진 판정 뒤 이틀만 숨져 [코로나19, 19일]
상태바
재택치료 중 50대 남성, 확진 판정 뒤 이틀만 숨져 [코로나19, 19일]
  • 민병권
  • 승인 2022.02.19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대 남성 코로나 확진 이틀 뒤 숨진 채 발견
50대 남성 코로나 확진 이틀 뒤 숨진 채 발견

지난 17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관악구 거주 50대 남성 A씨가 봉천동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확진 판정 뒤 이틀만에 숨진 것이다. 

A씨의 가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집을 나와 관악구 봉천동 한 주택에서 재택치료를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 가족은 18일 오전 9시 40분경 A씨와 마지막으로 연락을 했었는데, 이 때 A씨는 "몸이 좋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가족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119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구급대원은 A씨가 숨진 것을 발견했다. 검안의는 A씨의 사망원인을 코로나 감염병에 의한 것으로 추정했다. 

민병권 기자 kd@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