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10만명대 신규확진, 위증증 400명 넘어...서울 2만3193명·경기 3만642명[코로나19, 19일]
상태바
이틀째 10만명대 신규확진, 위증증 400명 넘어...서울 2만3193명·경기 3만642명[코로나19, 19일]
  • 박주범
  • 승인 2022.02.19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0만2211명으로 이들 중 국내 발생은 10만2072명, 해외유입 사례는 139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5만8009명(해외유입 2만8003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08명, 사망자는 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354명(치명률 0.40%)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9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1230명, 2차접종자 1만4884명, 3차접종자 24만196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9만3048명, 2차접종자수는 4429만485명, 3차접종자수는 3031만5395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19일부터 QR코드 등의 출입명부 시스템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방역패스는 유지된다. 

중대본은 "그간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과 방역패스 확인 목적으로 다양한 방식의 출입명부를 활용했지만 자기기입 조사 등 역학조사 방식 변경에 따라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10시로 완화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6인으로 유지하는 내용이 담긴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다음달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한달 연기된 4월 1일로 적용 시기를 변경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