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3일부터 참이슬 출고가 7.9%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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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3일부터 참이슬 출고가 7.9% 인상
  • 김상록
  • 승인 2022.02.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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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오는 23일부터 소주류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18일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공장 출고가격을 7.9%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대상은 360ml 병과 일부 페트류다.

진로 제품도 참이슬과 동일하게 7.9% 인상한다.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인상 후에도 진로는 참이슬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최근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공병 취급수수료, 제조경비 등 전방위적으로 큰 폭으로 원가가 상승했고 그동안 내부적으로 비용절감, 효율화를 통해 인상분을 흡수하려고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 간 14% 이상의 가격 상승 요인이 발생, 지속되고 있으나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의 가격 인상을 계기로 롯데칠성음료, 무학, 보해양조 등 소주 업계들의 가격 인상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부터는 버드와이저, 칭따오, 호가든, 아사히, 삿포로 등 전반적인 수입맥주 가격이 인상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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