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세제 스파크의 3kg 리필 제품에 단일재질 포장재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복합재질(비닐류 OTHER)에서 단일재질(비닐류 LDPE)로 변경해 재활용성은 높이고, 탄소배출량은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3월 애경산업과 SK지오센트릭이 체결한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추진한 ‘생활용품·화장품 포장재 단일 소재화’의 성과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하며 환경을 배려하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애경산업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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