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해외 입국자 격리조치 7일→3일로 단축, 사흘째 PCR 음성판정 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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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해외 입국자 격리조치 7일→3일로 단축, 사흘째 PCR 음성판정 후 해제
  • 이태문
  • 승인 2022.02.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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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입국자 격리조치를 현재 7일에서 3일로 줄일 방침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다음달부터 감염 위험이 높지 않은 국가와 지역의 입국자에게 요구했던 7일간의 격리조치를 3일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15일 현재 82개국)의 입국자들은 현행 그대로 7일간의 지정시설 내 격리를 취하지만, 그외의 국가와 지역은 3일간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3차 추가 접종을 마친 경우는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의 입국자도 격리 사흘째 PCR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가 해제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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