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더·홍대 패션대학원, '패션전문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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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더·홍대 패션대학원, '패션전문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 박주범
  • 승인 2022.02.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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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위아더 사옥에서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 박홍근 원장(오른쪽)과 위아더 조형일 대표과 업무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류제작 플랫폼 오슬 운영사인 위아더(대표 조형일)가 지난 11일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은 2018년 개원 이후 패션디자인, 패션액세서리디자인, 패션비즈니스 전공 등을 통해 패션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패션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개발, 연구할 예정이다.

위아더 조형일 대표는 "전문 인력 양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장학 및 취업, 진로 활동에 상호 협력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패션 산업에서 다양한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슬은 생산공장 검색부터 실시간 비교 견적, 비대면 전자 계약, 섬유 시험 분석 의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 및 의류 제작 컨설팅은 물론 3D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패턴 개발, 샘플 제작, Auto CAM 재단, 소량 제작 등이 가능한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 디자이너 회원 8000여 명, 공장 회원 2000여 개사의 국내 최대 규모의 의류생산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위아더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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