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4일 오후 6시 국내 4만8519명 확진, 동시간 최다...13개 시도 1천~1만명 발생 [코로나19,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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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4일 오후 6시 국내 4만8519명 확진, 동시간 최다...13개 시도 1천~1만명 발생 [코로나19, 14일]
  • 박홍규
  • 승인 2022.02.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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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 가파른 상승세
오미크론 확산, 가파른 상승세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코로나 신규자는 4만851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8088명(57.8%), 비수도권이 2만431명(42.2%)을 기록했다. 

지역별 발생 현황은 경기 1만4087명, 서울 1만323명, 인천 3678명, 부산 3016명, 경남 2480명, 대구 2391명, 충남 1950명, 광주 1520명, 경북 1757명, 대전 1323명, 충북 1227명, 전북 1129명, 강원 1045명, 전남 884명, 울산 777명, 세종 409명, 제주 523명 등의 순이다. 단 4개 시도를 제외하곤 모두 1000명대에서 1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및 시설 집단 감염이 유독 많이 발생했으며 가족·지인 간 밀접촉에 의한 감염도 눈에 띄었다. 

경미한 증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후 PCR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도 적지 않아 감염 경로 파악에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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