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규 확진자는 5만4619명으로 5일 연속 5만명을 넘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140만5246명이며 사망자도 7102명을 넘어섰다.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4513명, 해외유입 사례는 10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46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0만5246명(해외유입 2만732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 발생 주간 분석 결과,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8596명(+972), 국내감염 2만2971명(+7,892)이 확인돼 3만1567명(+8,864)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06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102명(치명률 0.51%)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 추진단은 14일 0시 기준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3만1753명, 2차접종자수는 4422만327명, 3차접종자수는 2942만9772명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을 독감으로 인정했다는 온라인 글과 관련해 '독감보다 중증도와 전파력이 높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이날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안정성이 높은 만큼 미접종자들의 참여가 기대되는데, 정부는 이날 4차 백신 접종 계획도 발표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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