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대표 증상 '발열'로 알고 계신가요?...인후통(목 따끔), 콧물, 무기력감 [코로나19,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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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대표 증상 '발열'로 알고 계신가요?...인후통(목 따끔), 콧물, 무기력감 [코로나19, 12일]
  • 민병권
  • 승인 2022.02.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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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증상 '인후통 피로감 기침 콧물'
오미크론 증상 '인후통 피로감 기침 콧물'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에서 오미크론 감염의 전형적 증상에 대해 알렸다.

코로나 감염의 대표 증상인 '발열'이 오미크론 감염에서는 경미하거나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김민경 교수는 12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자각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인후통, 콧물, 두통, 재채기, 기운 없음 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델타 변이 보다 증상들이 더 가볍고, 발열이 나더라도 짧게 끝난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코로나 검사·치료체계가 고위험군과 60세 이상만을 대상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오미크론 감염에 따른 신속항원검사는 개인의 판단이 중요해졌다.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가 밝힌 오미크론 변이 감염의 대표적 증상은 목 따가움인 인후통이다.

코로나 대표 증상으로 알고 있었던 '발열'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어느 정도 항체가 형성돼 열은 잘 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델타와 비교해 3분의 1 이하의 치명률이면서 계절독감의 2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서 기침, 콧물, 인후통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면 바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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