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추와 뮈글러, 대담하고 강인한 리미티드 컬렉션...Harley+Sandra+Ca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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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추와 뮈글러, 대담하고 강인한 리미티드 컬렉션...Harley+Sandra+Casey
  • 박홍규
  • 승인 2022.02.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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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추가 여성스러움, 자신감, 힘, 화려함을 기념하고 옹호하는 대담하고 아름다운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관능적인 실루엣과 날카로운 컷 아웃,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해내는 브랜드 뮈글러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할리 위어 (Harley Weir)가 촬영을 맡은 지미추/뮈글러 캠페인은 에너지와 강한 힘을 압도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과감하면서 바디에 완벽히 어우러지는 실루엣과 날카로운 포인트들은 움직이는 여성의 라인들과 조화롭게 융합되어 역동적인 에너지와 정신을 전달한다.

두 브랜드의 개성 넘치는 헤리티지의 독특한 조합을 강조하는 이 컬래버레이션은 서로 공유한 아이덴티티와 표현방식을 통해 지미추/뮈글러 두 브랜드의 DNA에 내재된 여성들의 자율성을 압축하여 보여준다.

지미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산드라 초이(Sandra Choi)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뮈글러와 지미추는 여성의 강함, 내재된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의 여성들은 강하고 매력이 넘치며 통제력이 있다. 캠페인 속 모든 이미지의 중심에 있는 우리의 스타 모델들은 말 그대로 반짝이는 별과 같다. 이러한 이미지들이 여성 사진 작가에 의해 포착되었다는 것 또한 추가적인 관점을 더한다. 할리의 작품은 항상 여성성을 강조한다. 여성에 의한 시각으로 본 내재된 강함. 이것이 바로 뮈글러이며 지미추가 추구하는 본질”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뮈글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이시 캐드월라더(Casey Cadwallader) 역시 “신발은 착장을 마무리한다. 저는 지미추를 떠올릴 때면 항상 조각품 같은 디자인에 대한 센스, 날카로움, 그리고 곡선의 균형과 연관지어왔다. 뮈글러와 지미추 모두 전진적이고 감각적이며, 강인하고 자신감있는 여성들이 착용하기에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지미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산드라 초이와 같이 일하면 확실히 시너지가 나는 것을 느낀다”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미추와 뮈글러의 대담한 캠페인 영상은 지미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10일부터 전 세계 매장과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 지미추(Jimmy Choo)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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