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가상 의류브랜드 ‘LOV-F’ 론칭..."미디어커머스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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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 가상 의류브랜드 ‘LOV-F’ 론칭..."미디어커머스로 도약"
  • 박주범
  • 승인 2022.02.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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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스튜디오 K의 홍혜진 디자이너와 함께 업계 최초로 가상 디지털 의류 브랜드 ‘LOV-F(life of virtual fashion)’를 론칭하고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상품으로 나뭇잎을 모티브로 한 ‘투피스 코트’와 스팽글 포인트가 돋보이는 ‘롱 코트’ 등 2종을 출시했다. 롯데홈쇼핑 가상 모델 루시와 쇼호스트 이현하가 가상 의류를 착장하고 소개했다. 지난달에는 공식 SNS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고객이 제공한 이미지에 가상 의류를 합성해 주는 ‘가상 의류 착장 서비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4월 중에는 앱의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LOV-F에 대한 상품 소유권을 보증하는 NFT 기술을 도입해 실물 상품과 연계해 판매할 예정이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향후 IP(자체 지적재산권)를 활용한 NFT콘텐츠 사업을 지속 확대해 홈쇼핑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미디어 커머스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홈쇼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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