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LUCY(루시)가 세번째 단독콘서트 'Connect with LUCY'를 오는 3월 5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공연한다.
Connect with LUCY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장기화 된 코로나 사태로 의료진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국내 병원 10개를 지정해 2000명의 의료진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공연실황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밴드 루시는 최근 두 번의 단독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오픈될 예정이며, 온라인은 인터파크와 라커스(LAKUS) 홈페이지, 오프라인은 예스24와 노들섬 사이트에서 판매된다.
한편 온라인 공연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는 이번 달 자체 플랫폼 ‘LAKUS(라커스)’를 통해 작년 말 에이핑크의 ‘Pink Eve’ 팬미팅을 VOD로 제공할 예정이며, 원티드 김재석의 ‘김재석 with HOWON family’ 공연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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