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6일부터 자가검사키트 1000만명분 공급...'가격교란 행위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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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6일부터 자가검사키트 1000만명분 공급...'가격교란 행위 엄정 대응'
  • 민병권
  • 승인 2022.02.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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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바디社의 자가검사키트
젠바디社의 자가검사키트 COVID-19 Ag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6일부터 1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1000만명 분량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전국의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개인이 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는 지난달 29일 960만명 분에 이어 약국에 508만 키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 492만 키트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론 충분한 분량의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물량 부족을 우려해 개인이 과다하게 구매 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가검사키트의 가격 교란 행위에 대해선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현재 3종의 자가검사키트에 추가해 2종의 추가 품목 허가를 통해 선별진료소와 동네 병·의원에 원활한 공급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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