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화암면 야산에서 4일 오후 2시경 원인을 알 수없는 불이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 44명과 소방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4.2m의 북동풍이 불고 있지만, 주변 민가와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원도 일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림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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