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56만 명을 넘어섰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4일 8503명, 25일 1만2813명, 26일 1만4086명, 27일 1만6538명, 28일 1만7631명, 29일 1만7433명에 이어 30일 1만5895명이 확인돼 누적 56만 6050명으로 집계됐다.
일요일 집계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며, 30일까지 일주일 평균 하루 1만4699.9명꼴로 늘고 있다.
사망자는 24일 1명, 25일 0명, 26일 5명, 27일 3명, 28일 3명, 29일 3명에 이어 이날 70대 남성 환자 1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돼 누적 3200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명이 늘어 누적 23명으로 집계됐다.
자택 치료의 경우도 24일 3만 명, 26일 4만 명, 27일 5만 명, 28일 6만 명 돌파해 이날 6만529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글=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