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1년 4분기 퇴직연금 수익률 은행권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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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1년 4분기 퇴직연금 수익률 은행권 1위 달성
  • 박주범
  • 승인 2022.01.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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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해 4분기 은행권 퇴직연금(IRP, DB형) 수익률 1위 및 DC형 2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수익률 비교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IRP형 적립금 수익률 은행권 1위(2.72%), DB형 1위(1.36%), DC형 2위(2.12%)를 차지했다. 퇴직연금 적립금도 3.85조원이 증가해 은행권 적립금 순증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시스템을 강화해 고객 수익률을 신속하게 확인하면서 개별 펀드 또는 포트폴리오를 적시에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 연금컨설턴트를 영입하여 DC형 가입자와 IRP 고객에 대한 연금상담 역량을 강화했다.

김기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연금 고객에게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연금사업자로서의 존재가치”라며, “손쉬운 연금투자와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 개발, 지속적인 연금 수익률 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1등 퇴직연금은행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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