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콕스, 2022 SS 컬렉션 공개...‘The vitality of a warm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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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콕스, 2022 SS 컬렉션 공개...‘The vitality of a warm daily life’
  • 박홍규
  • 승인 2022.01.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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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콕스(Rachel Cox)가 2022 SS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The vitality of a warm daily life’ 를 컨셉트로 서서히 따뜻해진 공기가 일상 속으로 스며 들어와 봄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컬렉션을 담아냈다. 

특히 메리제인 스타일의 펌프스를 보다 다양해진 디자인으로 출시해 눈길을 끈다. 블랙 드레스에 진주 목걸이로 페미닌한 룩을 연출한 모델이 착용한 ‘밀라(Mila)’는 버클로 핏 조절이 가능하며, 쿠션감 좋은 워커창과 굴곡진 아웃솔로 유니크함과 탄탄한 착화감을 더했다. 

화보 속 모델처럼 드레스업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며, 양말과 함께 매치하면 보다 트렌디하게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색다른 봄 코디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T 스트랩 디자인의 메리제인 슈즈를 추천한다. 볼륨감 있는 와이드 토우 실루엣의 ‘실라(Silas)’는 위 쪽 스트랩의 고리를 이용해 탈착화가 편하도록 제작됐다. 이중 가죽 세피를 사용해 창과 굽을 하나로 완가공하여 보다 견고하며 앞 코 까짐 방지에도 유용하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봄 코디에 두루두루 매치하기 좋은 옥스퍼드화와 유니크한 실루엣의 플랫폼 피셔맨 로퍼를 담았다. 베이지 컬러로 톤온톤 코디를 연출한 모델은 은은한 광과 발등 스티치가 포인트인 레이스업 스타일의 ‘하비카(Havika)’를 신어 세련된 무드를 살렸다. 앞뒤 보강재 없이 제작해 유연한 착화가 가능하며 데일리룩에 포멀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셔츠 원피스 컷에서 착용한 라운드 토우와 위빙 격자 스트랩의 ‘알로(Arlo)’는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빅 버클 포인트가 남다른 무드를 더해주며, 삭스와 함께 코디하면 매력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여름 시즌까지 활용도 높은 스타일이다. 

사진 레이첼콕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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