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7009명, 31일만에 7천명대·사망 28명·위중증 433명...서울 1591명·경기 2426명·인천 571명·대구 444명[코로나19,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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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7009명, 31일만에 7천명대·사망 28명·위중증 433명...서울 1591명·경기 2426명·인천 571명·대구 444명[코로나19, 22일]
  • 박주범
  • 승인 2022.01.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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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3명, 사망자는 2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29명(치명률 0.90%)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09명으로 이들 중 국내 발생은 67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80명이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2만6274명(해외유입 2만311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2일 0시 기준 백신 접종자는 신규 1만4999명, 2차 5만7579명, 3차 46만192명이다. 누적 접종자수는 1차 4455만9189명, 2차 4378만2676명, 3차 2496만5601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역당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확진자가 다시 6000명대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미크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정된 방역과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된다. 전체 확진자 규모를 통제하기보다 고위험군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보다 필요하겠다"며 "광주와 전남, 평택, 안성 등 현재 오미크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호흡기 전담클리닉이라든지 여러 선별검사소를 대상으로 검사 및 치료체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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