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가 21일 오전 지연운행되고 있다.
서울 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7시 48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부터 각 역사 승강장에서 장애인 단체가 승하차 시위를 진행해 4호선 상선(당고개방향)이 지연운행 중"이라고 안내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 반쯤 길음역에서 당고개행 상행선에 탑승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해당 열차는 이 시각 현재까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