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공항 면세점업체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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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공항 면세점업체와 간담회 개최
  • 백진
  • 승인 2015.10.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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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_1015 사진=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지난 13일 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호텔롯데, 호텔신라, 신세계, 에스엠, 삼익악기, 엔타스, 시티면세점 등 인천공항출국장에 제3기 면세사업자로 선정된 7개 업체와 한국면세점협회를 한 자리에 모아 효율적인 면세점 운영‧관리를 위한 방법,  관련 내용 및 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면세점 보세화물 반출입관리 등 관련 규정 설명하고 구체적인 불법‧위반 사례 등을 공유해 사전 방지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인천공항세관은 보세판매장 운영에 있어 관세법과 고시와 관련한 중요한 내용 등을 작성‧배포하여 운영‧관리에 참고하도록 했다. 특히 면세점업체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불법행위방지를 위한 교육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에 신규로 진입한 중소중견기업 면세점의 안정적인 정착 및 업계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대기업 기반시설 및 시스템을 활용하기로 약속하고, 관세행정차원의 사전 점검/지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상생협력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세관은 “향후 매 분기마다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인천공항 제3기 면세점업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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