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의 오미크론 우세종화가 빠르게 진행하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양성 환자가 36명 발생했다.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강원도 신규 확진자는 모두 148명으로 이 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36명이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3986명으로 원주 63명, 춘천 40명, 강릉 15명, 철원 7명, 횡성 6명, 동해 ·정선 각 4명, 화천 2명, 태백·속초·홍천·영월·평창·인제·고성 각 1명 등 148명이다.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75명→69명→73명→94명으로 증가한 확진자 수는 닷새 만에 세 자릿수로 증가했다.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274명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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