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9일 0시 기준 국내 5000명 중후반 예상...비수도권 오비크론 우세종화 [코로나19, 19일]
상태바
[속보] 19일 0시 기준 국내 5000명 중후반 예상...비수도권 오비크론 우세종화 [코로나19, 19일]
  • 민병권
  • 승인 2022.01.19 0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수도권, 델타 변이 밀어내고 오미크론 우세종化
비수도권, 델타 변이 밀어내고 오미크론 우세종化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5000명 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비수도권 지역에서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증가한 것도 다시 5000명 대 진입과 연관성이 높다. 

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잠정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4846명이다. 비수권의 발생 비율이 30% 중후반을 오르내리면서 17일 동시간대보다 1512명이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170명(65.4%) 비수권은 1676명(34.6%)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패스 예외 범위에 대해 정부는 대상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자와 1차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심근염·심낭염 등 중대 이상반응자 등만 예외로 인정하는데, 급성 패혈증 종류인 길랑바레 증후군과 뇌정맥동 혈전증 등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해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백화점과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6곳의 방역 패스는 해제했지만 식당과 카페 등은 그대로 적용이 유지돼 방역 패스 형평성을 두고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비수도권의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가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 9일~15일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은 26.7%로 직전주 12.5%의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비수도권의 검출률이 31.4%로 수도권의 19.6%보다 높았다. 

비수도권 오미크론 검출률은 호남권이 59.2%로 가장 높고, 경북권은 37.1%, 강원권은 31.4%로 전국 평균 이상의 오미크론 검출률을 기록했다. 이 중 광주는 80% 검출률로 이미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 평택시도 검출률이 90%를 넘어 수도권 중 유일하게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델타 변이를 밀어내고 우세종으로 자리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를 넘어서면서 국내 우세종으로 델타변이를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중증화율은 델타 변이의 25% 수준으로 파악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를 기점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한다면 중증화율이 낮다해도 위중증 환자는 급증한 확진자 대비 함께 늘 것으로 보고 조속한 시일 내에 3차 접종을 마쳐주기를 호소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