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바른 색 끝까지" 한국콜마, 립 화장품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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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바른 색 끝까지" 한국콜마, 립 화장품 신기술 공개
  • 권한일
  • 승인 2022.01.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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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분 보습제 입술 이중 코팅...지속력↑
비건·EWG 1등급 인증 천연 보습제 사용
한국콜마 연구원들이 자사 종합기술원에서 연구를 진행중이다. 사진 한국콜마
한국콜마 연구원들이 자사 종합기술원에서 연구를 진행중이다. 사진 한국콜마

한국콜마가 한번 바르면 덧바를 필요 없이 처음 색상이 그대로 유지되는 립 화장품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립 화장품 사용시 입술에 발린 색상이 시간이 지나도 옅어지거나 변함이 없도록 착색시키는 기술로 보습제 성분은 비건(VEGAN)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료다.

이번 기술은 고보습 오일 성분과 물에 잘 섞이는 천연 보습제로 입술 위에 이중 보습막을 형성하는 원리다. 입술에서 색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는 일종의 코팅 기술로서 각각의 보습 성분이 입술 온도에서도 녹아내릴 수 있도록 하는 'Soft Paste Complex' 기술이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비건(VEGAN) 인증을 받은 보습제 성분은 친환경 원료다. 비건 인증은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국제적 인증이다. 또한 화장품 성분중 가장 안전하다고 인정받는 EWG 1등급 획득 성분으로 기술을 구현했다. EWG는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에 대해 평가한 뒤 부여하는 등급이다. 총 1∼10등급로 세분화되는데, 숫자가 작을수록 안전하다.

한국콜마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향후 립 화장품 이외에 스틱 블러셔 등에도 적용하여 기술을 확장할 예정이며, 해외 특허 출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권한일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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