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계 최초로 AI 활용한 무인 여객선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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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계 최초로 AI 활용한 무인 여객선 실험
  • 이태문
  • 승인 2022.01.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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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무인 여객선의 실증 실험이 이뤄졌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소형 무인 여객선의 실험은 11일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 항구에서 1.7km 떨어진 무인도 사루지마(猿島)까지의 항로에서 이뤄졌다.

여객선에 설치한 카메라와 센서로 장애물을 탐지해 AI가 분석한 뒤 자동으로 여객선을 움직여 좁고 복잡한 해역을 통과한 뒤 선착까지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실험은 일본재단과 조선회사, 그리고 인공지능 및 화상처리 기업 등이 참여한 프로젝트 'MEGURI2040'의 일환으로 시작돼 이후 전국에서 6척의 운항선으로 계속 실증이 이뤄진다.

프로젝트가 개발한 배는 길이 20m의 19톤짜리 여객선으로 조타실에는 안전 확인을 위해 선원이 있었지만, 방향 조절과 속도 제어, 그리고 선착 등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뤄졌다.

이 프로젝트는 3년 뒤인 2025년까지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0년에는 일본 국내를 운행하는 선박의 50%를 무인화할 계획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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