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지난 10일 대학생 봉사단과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리버스(Olive Us)’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리버스는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 되어’라는 의미와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슬로건을 담은 봉사단이다. 올리버스 1기는 작년 10월 말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대학생으로 이루어졌다.
BBQ 윤홍근 회장은 “올리버스 여러분들이 앞으로 사회 곳곳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BBQ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올리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뚝섬 한강공원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과 서울 관악구 아동양육시설과 자립생활관에 치킨 전달, 지난 9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사랑해주오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펫푸드 전달, 견사장과 내부 시설 청소 및 보수, 유기견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BBQ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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