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를 통해 WMF, 에피큐리언 등 해외 명품 리빙 판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최유라쇼 판매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180억 원을 달성한 ‘다이슨 에어랩’을 비롯해 ‘다이슨 코랄’(2위), ‘빌레로이 앤 보흐 홈세트’(3위), ‘보이로 전기요’(4위), ‘휘슬러 프라이팬(5위)’ 등 고가 해외 브랜드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층은 4050세대가 60% 이상을 차지했다.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에 독일 주방용품 ‘WMF’의 ‘퓨전테크 미네랄 냄비’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 ‘롬멜스바하 2구 인덕션’을 제공한다. 오는 22일 오전 8시 40분에는 독일 가전 ‘보이로 전기요’를 판매한다. 23일 오전 10시에는 미국 키친웨어 ‘에피큐리언’의 ‘내츄럴 도마 세트’를 소개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최유라쇼의 지난해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올해도 선호도와 인지도가 높은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홈쇼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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