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세관, 제7대 김혁 세관장 취임..."경제와 일상회복 위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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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세관, 제7대 김혁 세관장 취임..."경제와 일상회복 위한 행정"
  • 박주범
  • 승인 2022.01.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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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세관장(앞줄 중앙)이 10일 제 7대 김포공항세관장으로 취임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0일 김포공항세관에 제7대 김혁 세관장이 취임했다.

김혁 세관장은 "국민에게 신뢰받고,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김포공항세관을 만들겠다”라며, "전세계적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와 일상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출입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 및 적극행정·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직원들에게 "소통과 융화, 웃음과 활력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여 대한민국 제2의 국제공항세관 위상에 걸맞은 김포공항세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임 김혁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부산세관 감시국장, 동해세관장, 서울세관 기업지원센터장 등 관세청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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