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 영동전통시장과 협약..."시장 물품·식당 적극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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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영동전통시장과 협약..."시장 물품·식당 적극 이용"
  • 박주범
  • 승인 2022.01.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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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본부세관 성태곤 세관장(오른쪽)과 영동전통시장 송인순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성태곤)은 7일 영동전통시장(상인회장 송인순)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동전통시장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도심 속 전통시장으로 1973년 개장해 2016년 시설현대화 사업을 거쳐 지난 49년간 지역주민들의 곁을 지켜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울세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주요 행사 시 영동시장 물품을 적극 구매히며,  상가 식당 이용을 권장할 예정이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이번 상호협력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서울본부세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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