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이재명 '매타버스' 8일 잠시 정차... 선제 검사 위해, 카메라감독 확진   
상태바
[상보]이재명 '매타버스' 8일 잠시 정차... 선제 검사 위해, 카메라감독 확진   
  • 박홍규
  • 승인 2022.01.08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8일 일정을 전면 순연한다. 행사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이 후보는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선제적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서다. 

권혁기 민주당 공보부단장은 이날 “전날 진행한 ‘명심콘서트’ 카메라 감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판정됐다. 이 후보가 밀접 접촉자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선제적 PCR(유전자증폭)검사 등을 위해 오늘 일정은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또 "준비하고 기대하신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한 마음입니다. 오늘 만나뵙지 못한 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의 8일 일정은 '매타버스, 환경공무관과의 만남' '매타버스, 타운홀미팅' '매타버스, 국민반상회' 등이 예정돼 있었다. 만약 이 후보의 확진 판정이 나오면 대선 일정도 1주일 가량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