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디지털 제안 통해 1000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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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 제안 통해 1000억원 절감"
  • 권한일
  • 승인 2022.01.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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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지난해 회사 내 디지털 제안 제도를 통해 100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과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위해 진행한 '디지털 비용절감 인센티브 제도'로 지난해 총 140개의 전략적 비용절감 과제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뒷줄 왼쪽 두번째)과 비용절감 과제를 수행한 직원들이 5일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카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뒷줄 왼쪽 두번째)과 비용절감 과제를 수행한 직원들이 5일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카드

'디지털 비용절감 인센티브 제도'는 매해 본부 또는 부서별 전략적 과제를 직접 도출하고 수행해 지속적으로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는 사내 운영 제도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업무 자동화, 온라인 모집 등 디지털 전환 영역과 마케팅 프로세스, 일반 경비의 비용 효율화 중심으로 총 140개 과제가 수행했고 이 중 '디지털 인증 고객 확인을 통한 카드배송 비용절감' 과제는 카드를 배송하기 전 정보 동의 등록 및 고객 실명 확인을 진행함으로써 연간 카드 배송 비용을 약 32억원을 절감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했다.

권한일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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