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키나와의 신규 확진 도쿄보다 많은 225명, 만연방지 중점조치 요청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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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키나와의 신규 확진 도쿄보다 많은 225명, 만연방지 중점조치 요청 검토
  • 이태문
  • 승인 2022.01.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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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沖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다.

오키나와의 신규 확진자 수는 4일 225명이 확인돼 지난해 9월 16일 이래 200명을 넘어서 누적 5만 1120명으로 집계됐다.

다마키 데니(玉城デニ) 오키나와현 지사는 이날 오후 4시경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대에서 40대 확진자가 많고, 음식점 감염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이미 감염 제6파(6차 재확산)에 돌입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만연방지 중점조치의 요청을 비롯해 경계 레벨의 상향 조정, 그리고 사람들의 이동과 경제활동의 제한 등의 강력한 조치도 상정해야 한다"며 일본 정부에 만연방지 중점조치의 적용을 요청할 뜻을 보였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 앞서 오후 3시경 다마키 오키나와현 지사와 전화 회담을 마친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은 오키나와현이 만연방지 중점조치 적용을 요청할 경우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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