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억개 플라스틱 컵 줄인다"...세븐일레븐, 업계 최초 ‘종이얼음컵’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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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억개 플라스틱 컵 줄인다"...세븐일레븐, 업계 최초 ‘종이얼음컵’ 선보여
  • 박주범
  • 승인 2022.01.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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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기존 플라스틱을 대신해 친환경 종이 얼음컵을 선보인다. 편의점 업계 최초다.

종이 얼음컵은 지속가능한 임산물로 만들어진 원료 사용을 증명하는 FSC인증 소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친환경 코팅 기술을 더해 종이 재활용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레귤러 사이즈(180g, 600원)를 먼저 선보인 후 라지 사이즈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컵을 종이얼음컵으로 완전 대체하면 연간 1억개 이상의 플라스틱 컵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승남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장은 “종이 얼음컵 전환은 혁신적인 ESG 실천이며, 가치소비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세븐일레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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