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새해 코로나 종식 낙관, 백신 불평등 없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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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새해 코로나 종식 낙관, 백신 불평등 없애야"
  • 이태문
  • 승인 2022.01.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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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속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022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사무총장은 31일 제목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희망'으로 "팬데믹 3년째에 접어든 올해야말로 코로나를 종식시킬 자신이 있다. 우리가 목표대로 전진한다면 2022년 말에는 다시 모임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 근거로 "사망자가 5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우리는 이 전염병을 끝내기 위한 모든 수단과 자원, 근거를 확보했다"고 언급하면서 "2년 만에 우리는 이 바이러스를 잘 알게 됐고, 증명된 전염 통제 수단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염 통제 수단으로는 마스크 착용, 모임 제한, 물리적 거리두기, 손과 호흡기 위생, 환기, 진단 및 추적 등을 꼽으며 "모두가 하나 되어 협력하는 게 전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편협한 국수주의와 자국 우선주의, 백신 불평등 때문에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게 됐다"고 지적하면서 "불평등을 끝내야만 코로나19가 끝나고, 전 세계가 겪는 악몽도 끝날 것"이라고 국제 협력을 거듭 당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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