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 '가상현실' 기술 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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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 '가상현실' 기술 등 도입
  • 박주범
  • 승인 2021.12.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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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의 온라인 VR 전시 화면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의 전시소장품을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2004년 개관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우리은행의 전신이자 국내 최초 민족은행인 대한천일은행의 창립문서를 비롯하여 근현대 은행 산업의 역사적 발자취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은행사박물관에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해 전시소장품을 직접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더했다. 대한천일은행의 장부, 통장 및 회계기 등 주요 전시품을 3D, E-book, 고해상도 디지털 콘텐츠로 상세히 살펴볼 수도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행사박물관의 비대면 관람 및 금융역사 교육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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