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먹는 코로나 치료제 16만2000명분 구매 방안 추진 [코로나19, 24일]
상태바
정부, 먹는 코로나 치료제 16만2000명분 구매 방안 추진 [코로나19, 24일]
  • 민병권
  • 승인 2021.12.24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 승인 다음 주 결정
정부,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 승인 다음 주 결정

정부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먹는 코로나 치료제 16만2000명분 이상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미국 화이자 측과 16만2000명분의 코로나 치료제 구매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추가 구매 협상도 함께 진행 중이다. 

앞서 정부는 화이자와의 먹는 치료제 구매는 16만2000명분을 구매하기로 했으나, 코로나 감염 확산과 방역상황을 고려해 추가로 물량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국내 긴급 사용승인 여부는 다음 주에 결정될 예정이다. 먹는 치료제는 재택 환자와 고위험·경증·중등증 환자에게 우선 사용할 계획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