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261명 공개…개인 최고액 4483억
상태바
관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261명 공개…개인 최고액 4483억
  • 김상록
  • 승인 2021.12.23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세청이 2021년 고액․상습 체납자 261명의 명단을 23일 공개했다. 개인은 175명, 법인은 86개 업체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의 전체 체납액은 1조 29억원이며, 개인 최고액은 4483억원, 법인 최고액은 292억원, 1인 평균 체납액은 38억원이다.

올해 최초로 명단이 공개된 이들은 21명이며 체납액은 총 836억원으로 확인됐다. 

체납액이 5∼10억원 구간에 이르는 인원은 103명으로 전체 40%를 차지하고 있다. 100억원 이상은 6975억 원으로 전체 70%에 이른다.

관세청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공개 외에도 출국금지,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자 정보 제공 등 행정제재를 집행하고 있다. 또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이들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 전담팀 운영, 친인척 명의 금융자산 조회를 통해 강제징수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관세청은 내년부터 신고를 통해 징수한 금액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