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코리아, 파업 휴점 사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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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코리아, 파업 휴점 사태 사과
  • 김상록
  • 승인 2021.12.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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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넬코리아 화장품 노동조합 제공

샤넬코리아가 최근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일부 화장품 매장이 휴점에 돌입했던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뉴스1에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전날 "무엇보다 그간 불편을 겪던 고객 및 협력업체에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해서 근무환경을 개선해 전 임직원 및 회사가 함께 발전해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샤넬코리아 화장품 노동조합은 휴일 수당 지급, 유급 휴일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17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전국 85개 매장 중 61개 매장이 영업을 중단했다.

샤넬코리아 노사는 21일 회사와 4대 임금인상 및 법정유급휴일 보장에 합의하면서 파업은 일단락 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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