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임직원 참여로 모은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키트 1364세트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를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키트는 비행기 인형, 에코백, 텀블러, 머그컵의 4가지로 구성되었으며, 폐플라스틱 컵 3만4100개가 재활용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함으로써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사는 △친환경 실천 인증 챌린지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걸음 기부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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