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협력사 임금격차 해소에 54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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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협력사 임금격차 해소에 549억원 투입
  • 박주범
  • 승인 2021.12.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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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화시스템 협력사 김용수 연합정밀 대표(왼쪽)과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가운데),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중소 협력사·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가 목적으로, 한화시스템은 올해부터 3년 간 총 549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운영 ▲ESG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생산성 혁신 지원 ▲협력사 역량개발 교육 ▲국내판로 지원 ▲대금지급 모니터링 서비스 운영 ▲품질·납기 등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 인센티브 지급 ▲협력사 임직원에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복지포인트 지급 ▲협력사에 시중은행 금리보다 낮은 저리 대출 제공을 위한 상생펀드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2·3차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본 협약을 통해 파트너사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속가능한 공동 성장을 이루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한화시스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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