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5%, 내년 연봉인상 기대 접어...'코로나 영향'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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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5%, 내년 연봉인상 기대 접어...'코로나 영향' 가장 커
  • 박주범
  • 승인 2021.12.2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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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5.5%가 내년 연봉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501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연봉 협상 기대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인 54.5%가 ‘기대감이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인사 제도 개편 등 급여 환경이 개선될 것 같아서’가 32.6%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얻었다. 이어 ‘애사심 고취 등 동기 부여가 필요해서(25.6%)’, ‘올해 부서 KPI 달성 등 실적이 좋은 편이어서(17.9%)’, ‘신사업 등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서(17.6%)’ 등이 뒤따랐다.

반면 기대감이 없다(45.5%)고 답한 그룹은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며 경영 악화 상황도 지속될 것 같아서(50.0%)’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다음으로 ‘승진 대상자가 아니어서(21.9%)’, ‘연봉 동결이 유지되고 있어서(15.8%)’, ‘올해 연봉 협상 결과가 좋지 못해서(8.3%)’ 등이 있었다.

내년도 희망 연봉 인상률에 대해서는 현재 연봉 대비 약 10% 인상을 희망하는 응답자가 27.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약 5%(22.4%)’, ‘약 3%(10.8%)’, ‘약 1%(10.6%)’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연봉 인상 금액으로 ‘약 240만원(월 20만원 정도)(29.3%)’을 받기를 가장 희망했다. 다음으로 ‘약 120만원(월 10만원 정도)’, ‘약 360만원(월 30만원 정도)(18.6%)’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연봉이 인상된 직장인은 10명 중 4명 정도였다. 전체 응답자 중 39.7%가 ‘올해 연봉이 인상됐다’고 답했다. 연봉 인상률은 ‘약 5%(20.1%)’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약 2%(16.6%)’, ‘약 3%(15.6%)’, ‘약 1%(15.1%)’ 순이었다.

사진=잡코리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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