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폭발 美 NBA・NFL・NHL 시합중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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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폭발 美 NBA・NFL・NHL 시합중지 이어져
  • 이태문
  • 승인 2021.12.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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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과 확진자 폭증이 미국의 프로스포츠계를 강타했다.

미국프로농구(NBA)는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여파로 21일까지 5경기의 연기를 발표했다. 

앞서 미국프로풋볼(NFL)은 19일(현지시간) 일주일 사이에 100명이 넘는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아 주말 예정됐던 15주차 경기 중 세 경기의 연기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도 코로나19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 팀의 경기를 중지하는 등 이번달만 35경기를 연기했다.

아울러 NHL선수들에게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권장하는 동시에 3일에 한번 실시하던 검사도 매일 받도록 감염대책을 강화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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