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LG엔솔, 차별화된 미래 에너지 기술개발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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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LG엔솔, 차별화된 미래 에너지 기술개발 위해 맞손
  • 박주범
  • 승인 2021.12.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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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과 LG에너지솔루션이 에너지 기술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과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권영수 부회장)은 20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레이저와 고주파 기술 분야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이와 함께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캠퍼스와 세계 최초의 배터리 전문 교육기관인 LG IBT(Institute of Battery Tech)를 연계해 전문 인재 육성에도 협력키로 했다.

기계연 박상진 원장은 “협력 연구와 함께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아 세계 배터리 시장의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인류의 당면한 에너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김명환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관련 혁신 기술을 개발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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