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20일 e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6만6000여 곳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샵#’을 오픈했다.
이 상품권은 서울시가 발행하는 온라인 전용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비플제로페이 등 22개에서 구매해 11번가와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행권종은 1만원, 5만원, 10만원권이며 1인당 월 최대 30만원까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11번가는 자치구 셀러들의 판매수수료 중 30%를 11번가 내에서 각종 서비스 이용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셀러캐시로 환급해준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e서울사랑상품권을 시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11번가와 서울시는 오픈 기념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e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 해준다.
사진=11번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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