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가 주최하는 ‘웹어워드코리아 2021’에서 'PC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해외 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경계 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해왔다. 온라인몰을 ‘나를 알아주는 면세 쇼핑몰’로 변화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적응형 웹, 정보를 상품 페이지 내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는 점 등의 고객 위주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고객 편의 및 차별화된 경험 제공을 위해 쌓아온 디지털 역량을 평가 받는 계기"라며,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시기인만큼 참신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등의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들을 시상하는 행사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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