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WA, 신임 회장에 에릭 쥴-몰텐센(Erik Juul-Mortensen)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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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WA, 신임 회장에 에릭 쥴-몰텐센(Erik Juul-Mortensen) 선임
  • 민병권
  • 승인 2021.12.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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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면세협회(TFWA)가 앞으로 1년간 협회를 끌어갈 신임 회장에 에릭 쥴-몰텐센(Erik Juul-Mortensen)을 선임했다. 

TFWA 관리위원회는 "지난 1년간 회장을 역임한 자야 싱(Jaya Singh)의 후임으로 쥴몰텐센 회장을 위원회 결정으로 12월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임 자야 싱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협회 회장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전 세계 면세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의  문제들을 헤쳐나가는 것은 어려운 여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세계면세협회 임직원 여러분들이 모두 힘을 합쳐 협회 전시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내년을 새롭게 준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후임인 쥴 몰텐센 회장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 퇴임 소감을 전했다. 

또 싱 회장은 협회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후임 쥴 몰텐센 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새롭게 선출된 쥴-몰텐센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협회를 이끌어 주신 싱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전임 회장이 구축한 내년의 비젼을 이룰수 있게, 소임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몰텐센 신임 회장은 "지난 2년간 겪었던 고난과 도전, 시장이 경험한 새로운 변화들을 전 세계 파트너사들과 함께 협회의 비젼과 계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덧붙엿다.

◆The Essential of this Article "TFWA ELECTS ERIK JUUL-MORTENSEN AS NEW PRESIDENT"◆

○The Management Committee of TFWA elected Erik Juul-Mortensen as the association's President
○It has not been an easy journey by any means, given the difficult context and the market difficulties our industry continues to face. But thanks to a huge team effort, we were able to stage a successful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 and create a platform on which to build in 2022.
○Erik Juul-Mortensen said "I am grateful to the Management Committee for the trust they have placed in me, and I can assure them and our partners around the world that I will work tirelessly on behalf of the Association to ensure that our strategies and plans are fully taking onboard the changes our market has undergone over the past two years. I am looking forward to the challenge." 

사진=TFWA

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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