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비행기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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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비행기 정비한다"
  • 박주범
  • 승인 2021.12.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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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띄워 항공기 동체를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16일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군집드론을 활용한 기체검사 솔루션’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기 동체 검사는 작업자가 최대 20m 높이에서 항공기 동체를 육안으로 확인해야 하는 현재의 정비에서 안전 사고 위험을 없애는 동시에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정비를 진행할 수 있다.

대한항공 드론은 가로·세로 약 1m, 5.5kg의 무게로 4대가 동시에 투입돼 검사를 진행한다. 육안으로 진행되는 약 10시간의 검사 시간을 약 4시간 가까이로 줄일 수 있다.

이번 개발은 정부의 항공정비(MRO) 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항공정비 제도 개선 정책과 연계한 것이다. 

대한항공은 "지속적인 드론 시범 운영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도 및 사용 편의성 향상, 운영의 안정성 및 검사 정확도 등을 개선시켜 내년 중으로 정식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대한항공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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